이사 가면 사야지 미루고 있다가 충동구매했던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최악인 요즘, 속상하면서도 공청기가 사서 다행이다- 싶다. 사실 시골지역 읍내에서도 외곽에 살고 있어서 고민했던 건데, 이런 산속에서도 뿌연 하늘을 봐야 하나 야속하기는 하다. 이 공청기를 만들어내려고 공장에서 뿜어낸 미세먼지가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아이러니한 기분도 들면서.. 그래도 필터 쓰레기라도 줄일 수 있어 구매했던 필터 교체 필요 없는 공기청정기 포이마! 개봉기에 이어 사용한지 한 달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기록을 남긴다. 포이마 핏. 물 세척은 2달마다? 포이마핏은 이온장 방식의 공기청정기라 필터 교체 대신에 영구 사용한 필터를 물세척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필터 청소는 2달에 한번, 센서 청소는 6개월에 한 번씩 해주라고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