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캄 고양 호텔에 갔을 때 디너뷔페가 정말 만족스러웠고, 소노캄 셰프스 키친이 잘나온다는 이야기를 믿고 이번 거제에서도 디너랑 조식까지 예약했다. 디너후기 아래에 조식 메뉴 사진 거의 다 있음! 그럼 고고~! 소노캄 거제 디너 뷔페 후기 셰프스키친 뷔페 운영시간 조식 뷔페 07:00-10:00 석식 뷔페 18:00-21:00 소노캄 거제에는 몬테로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BBQ치킨, 셰프스키친 뷔페 레스토랑이 있다. 셰프스키친은 지하2층에 위치 디너 뷔페 시작시간 6시부터 앞에 줄이 있다. 창가로 예약하기 나는 늘 예약할 수 있으면 창가로 예약하는 편, 이번에도 일주일 전에 전화로 예약해서 창가로 예약해 달라고 했는데 소노캄 거제의 경우 창가자리 다툼(?) 이 있었는지 이제 미리 연락을 하더라도 지정석은..

경기 고양 소노캄 호텔 이후에 두 번째 거제 소노캄에 다녀왔다. 고양 소노캄이 너무 괜찮았어서, 이름 믿고 예약했다. 소노캄은 밥이 맛있다!! 라는 국룰. 이번에도 석식, 조식을 모두 예약함 ▼ 석식, 조식 뷔페 후기는 아래 포스팅 ▼ 거제여행기5 :: 밥 맛있는 소노캄 믿고 디너, 조식 뷔페 다 예약함 소노캄 고양 호텔에 갔을 때 디너뷔페가 정말 만족스러웠고, 소노캄 셰프스 키친이 잘나온다는 이야기를 믿고 이번 거제에서도 디너랑 조식까지 예약했다. 디너후기 아래에 조식 메뉴 사진 거 magoforest.tistory.com 소노캄 거제 리조트 소노캄 고양은 호텔, 거제는 리조트다 원래 대명 리조트였다고 함 리조트이기 때문에 취사 객실도 있고, 룸이 있는 넓은 방도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오기도 좋다 역시..

나만 알고 싶은 숙소 리스트가 있다면 넣고 싶은 프래밀리 풀빌라! 거제도 호텔들이 많더라고요. 원래 유명한 상상호텔을 가려고 했는데, 늦은 저녁에 도착할 예정이라 아깝더라고요. 후기 사진으로는 너무 좋아 보였지만 가격대도 너무 높았어요ㅠㅠ 그래서 찾은 게 바로 프래밀리!! 프래밀리는 위치도 가격도 너무 좋은 숙소입니다. 컨디션도 깨끗하고 옥상에 풀도 너무 좋아서 추천합니다! 내돈내산 찐 후기!! 인터파크에서 예매했고 평일기준 7만 원 초반이었어요. 진짜 괜찮죠? 프래밀리 풀빌라 호텔 후기 1 객실 1 주차이긴 한데, (1층에 주차장, 객실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 무인호텔 st) 객실 배정받기 전에는 어딘지 모르니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프론트로 가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동반 객실도 있었던 거 같고, 거의 ..

★ 거제도 가볼 만한 곳, 데이트 코스 추천합니다. 빡빡한 일정 싫어하시고 설렁설렁 여행하는 스타일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첫째 날 찐작은식당 → 거제 정글돔 식물원 →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 기용 → 프레밀리 풀빌라 둘째 날 구이조아라 → 매미성 → 거제 조선해양문화관, 어촌민속전시관 → 거제 소노캄 → 디너, 조식 1. 거제도 정글돔 식물원 사실 거제에 놀러 가고 싶었던 이유는 외도 보타니아를 놀러 가고 싶었던 것인데, 딱 이날이 항구 공사랑 겹쳐서 계획을 변경했답니다. 정글돔 식물원도 유명하고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거제도만 해도 버드앤피쉬 체험장, 구천참조은마을, 숲소리공원, 어촌체험마을 등 갈 곳이 정말 많아요. 국내에도 놀거리가 많아서 전국만 돌아다녀도 평생 놀아야 할 듯..ㅎㅎ 그중..

이번 거제 여행은 2박 3일로 다녀왔습니다. 첫째 날 찐작은식당 → 거제 정글돔 식물원 →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 기용 → 프레밀리 풀빌라 둘째 날 구이조아라 → 매미성 → 거제 조선해양문화관, 어촌민속전시관 → 거제 소노캄 → 디너, 조식 오늘은 다녀왔던 식당을 정리해 봅니다. 1.거제 정글돔 식물원 근처 맛집 "찐작은식당" 거제도에 유명한 정글돔 식물원. 내부에 레스토랑도 함께 있다고 알고 있지만 가는 길에 간단하게 챙겨 먹고 구경하고 싶었습니다. 식물원 근처, 차로 5-10분 사이로 이동 가능합니다. 한식, 정갈한 백반 들어가는 오르막길이 살짝 헷갈리지만, 올라오면 넓은 주차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탁 트여있어서 바다도 훤히 보이는 뷰 맛집 찐작은식당 메뉴 1인 10,000~12,000원 저희는..

(G)I-DLE / (여자)아이들 블로그에 많이 시간을 못쓰고 있어요ㅠㅠ 1일 1포 다시 꿈꿔보며.. 아이들 이모팬의 덕질일기 첨으로 시작한 아이돌 덕질은 바로 아이들! 처음 접한건 롤 KDA 팝스타 무대에서 소연과 미연을 본 것이었는데, 그러면서 서서히 스며들어서 몇년동안 응원하고 있어요. 이렇게 이모팬이 될 줄.. ㅋㅋ 이번에 레진 사서 이것저것 만들어보는데, 덕심을 담아 네버랜드 키링도 만들어봤답니다. 아직 공식 네버랜드는 아니지만.. 나름 스밍도 열심히하고 투표도 열심히 하고.. 네버랜드(아이들 팬명)라고 해도 좋겠죠? 아이들 시그니처 색인 보라색을 베이스에 글리터 넣고 빤짝이 별 넣고 알파벳 스티커로 네버랜드를 적었습니다. 두꺼운 종이로 아이들 로고 오려서 넣고요! ㅎㅎ 레진 재료는 전부 마니랜..

동해에 가면 동해바다를 달리는 바다열차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동해 기차는 해안선과 가까운 기찻길로 세계적으로도 흔하지 않은 노선이라고 합니다. 바다열차는 일반 열차는 아니고 코레일 관광개발에서 운행하는 '관광열차'입니다. 그리고 바다열차와 같은 노선을 달리는 '누리로'도 함께 타보았는데, 후기와 팁들도 함께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해 바다열차 꼭 타야할 이유 제가 이번에 꼭 강릉 바다열차를 타야겠다고 생각한 건 곧 없어질 수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듣기로는 기차도 만들어지고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는데 그게 내년(23년)에 끝난다고 카더라가 돌았습니다. 관광열차고 그렇게 새로운 열차가 배정될 가능성이 낮다는 말에, 빠른 시일 내에 꼭 타봐야겠다고 결심, 실행에 옮겼습니다! 바다를 보며 달리는 열..

이제는 큰일도 아니라지만 그동안은 잘 피해왔다고 생각했다. 같이 밥을 먹고, 지낸 사람도 확진되는 것을 보고는 혹시 내가 슈퍼 면역자...? 하고 착각하기도 했다. 반려인이 새벽에 춥다고 감기기운이 있다고 했다. 그날 하루종일 함께 밖에서 몸을 쓰고 와서 몸살이겠거니 했는데 다음날 자가키트를 해보니 선명한 두줄이었다. 요새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건소로 가야 하는지 주변에 물어봤고, 병원 신속항원을 해도 그게 보건소로 넘어가니 꼭 PCR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고- 신속항원은 바로 나오니 격리 해제도 하루 빨리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병원에 데려갔다. 약도 병원으로가야 처방받아 약국에서 사 올 수 있었다. 집에서 격리를 시작했고 생각보다 격리하는게 힘들었다. 고양이는 계속 문열라고 뺙뺙 거리지, 집사 둘이 ..

켄싱턴 평창 호텔에서 묵고, 바다열차를 타려고 강릉으로 갔어요. 강릉이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동네라 그런지 맛집 정보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해물 말고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걸로~! 한식으로~! 종류를 추렸고- 현지인 추천 맛집 '정화식당'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오징어볶음 하고 갈치조림을 많이 드시더라고요. 2인분씩 주문가능하지만, 다른 메뉴 인원수대로 시키면 오징어볶음은 1인분 주문도 받아주시니, 반찬으로 함께 드시고 싶으면 말씀드리면 됩니다. 강원 강릉시 토성로 193 정화식당 갈치조림 오징어볶음은 1인분 기준 9,000원 / 갈치조림은 1인분 기준 10,000원입니다. 평일- 점심시간 지나서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저희 뒤로는 대기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골목길에 돌면서 ..

식물 일기를 참 오랜만에 써 내려갑니다. 엊그제 동백나무(홍단이)의 근황을 묻는 댓글이 있었거든요. 그분의 동백나무도 홍단이와 비슷한 과정을 겪고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식물을 잘 못 돌본다는 것을 알면서도, 동백나무를 보고 반해 데려와 스밈 화분의 운을 받아 잘 키워오다 분갈이 후 잎이 마르고 떨어지고.. 여기에서 실수를 정리하며 분갈이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동백나무 분갈이 (나의 실수) -분갈이 화분이 동백이보다 좀 컸다 식물들에게 화분은 집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신발로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저는 무조건 큰 화분이 좋은 줄 알았는데- 식물에 비해 큰 화분은 과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분갈이 후 흙에 물을 가득 주고 바로 햇빛에 내놓았다 식물이라고 햇빛이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