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단이 살리기 3탄입니다. 올해까지는 물꽂이를 하면서 지켜보려고 했지만, 과면 희망을 놓지 않아도 될까요?? 이번에는 2편 이후의 한 달여간을 관찰했는데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물에 실지렁이가 생겼었고, 지금은 더 나오지는 않더라고요. 봄비가 올때 물을 받아놨다가 섞어서 넣어주고는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나무를 뿌리째 물꽂이 하는 사례를 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기도 하고.. 나무를 물에 꽂아 놓는 건 나무를 힘들게 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 또 흙에 다시 심을까 @.@ 아휴 고민의 고민의 연속입니다. ㅋㅋㅋ 5월 19일 엄청 작은 애벌레, 실지렁이가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검색해보니 뿌리파리 애벌레 (뿌파 벌레) 일지, 무언가 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뿌리 밑에 갈색 가루가 덩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