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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함께 41

고양이 눈병 :: 각막 궤양, 각막 상처가 나면?? 병원 치료 후기

후추는 몸이 약했는데, 특히 눈이 많이 약해서 눈병을 달고 살아요. 가벼운 눈병은 그래서 익숙하고 알아서 처치하기도 하게 되었죠. 지난번에는 고양이 가벼운 결막염,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사람 안약으로 처치하는 법을 알려드렸었는데요. ▼▼ 고양이 눈병 났을 때, 결막염에 쓸 수 있는 사람 안약 고양이 눈병 났을 때, 결막염에 쓸 수 있는 사람 안약 고양이 한쪽 눈을 못 뜰 때, 눈을 자주 깜박일 때, 눈꼽이 꼈을 때 대처방법 5살 3살 고양이를 모시고 살고 있는데 어렸을 때 범백을 앓았던 magoforest.tistory.com 사람 안약 처치는 딱 봐도 가벼운 결막염 정도일 때, 혹은 이물질이 보일 때 필요하고 하루, 이틀이 지나도 눈에 불편함이 보인다거나 눈꼽이 낀다면 바로 병원에 데려가시는 게 정답!..

할로윈 냥이는 단연코 검은 고양이

한국에서도 할로윈을 더 챙기는 분위기죠? 사람도 챙기지만, 반려동물도 함께 챙기면 더 즐거운 할로윈의 뽀쨕함!! 할로윈하면 떠오르는 게 뭐가 있죠? 눈코입 파있는 호박, 좀비, 마녀.. 그리고 검은 고양이!!! 저희 집에는 검은 고양이 후추(이름 바꿈) 덕분에 할로윈 분위기 뿜뿜 입니다ㅎㅎ 예전에 알리에서 구입했었던 반려동물 할로윈 박쥐 의상입니다! 강쥐랑 냥이 다 입힐 수 있고 5천 원 안되었던 것 같은데 너무 잘 어울리죠ㅠㅠ 울 애기 박쥐 그 잡채 베개 위에 앉아서 고고하게 자리 잡고 계시는 후추 백작님 찍찍이로 목에 고정하는 간단한 코스튬이라 고양이들도 어렵지 않게 입고 있습니다 ㅎㅎ 졸귀... 할로윈을 대표하는 고양이가 검은 고양이인 만큼 검은 고양이에 대한 편견이 있어요, 바로 '무섭다' 지요ㅠ..

유성구 어은동 퍼니펫 동물병원, 고양이 구강엑스레이 찍을 수 있는 곳

최근에 갑자기 아침에 일어났는데 호야가 갑자기 턱에 침을 줄줄 흘리고 있고 입을 만지면 너무 아파하더라고요ㅠㅠ 자세히 보려고 입술 하고 턱 근처를 만져보는데 저한테 하악질까지 하는 것을 보고 이건 큰일이구나 싶었어요. 구내염인가 걱정이 들더라고요. 고양이는 사람 구내염하고 다르게 구내염에 걸리면 완치가 힘들고, 치료가 발치하는 것 말고 특별한 방법이 없다고 들었거든요. 그냥 항생제를 투약하는 것 말고는.. 그래서 제발 아니길 빌었지만 구강 관련 증상이 나오니 덜컥 겁이 나서 폭풍 검색하고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페피테일에서 구강유산균인 참글루칸도 부랴부랴 구매하고.. ㅎㅎ 조만간 고양이 구내염 관련 포스팅을 정리해보려고요. 그래서 구내염이 걱정되어 치아엑스레이가 있는 병원을 알아보았죠. 원래 다니던 병원은..

당일 생산-발송 사료가 있다? 가장 맛있는 시간 :: 하림 가맛시30일 후기

오늘도 돌아온~ 사료 유목민의~ 후기는 하림에서 나온 가장 맛있는 시간 30일 사료 + 더리얼 로우 입니다. 내돈내산이구요! 처음으로 도전해보았던 하림 더리얼을 시작으로 가맛시까지 도전하게 되었네요. 더리얼 소개와 국내산 사료에 대한 고민은 이전 글을 참고해주세요 ▼▼▼ 고양이 사료 :: 하림 더리얼 크런치 어덜트 내돈내산 후기. 국산 사료 괜찮을까? 고양이를 키우면서 여러 고민이 많지요. 초보 집사 때부터 가장 힘들었던 것은 사료 고민인데요! 아무래도 고양이들은 음수량이 중요하기 때문에 올 습식이나 생식을 추천하지만, 저는 집을 가 magoforest.tistory.com 가장 맛있는 사료 30일. 당일 생산, 당일 발송 이름도 참 길죠? 가장 맛있는 시간 30일 사료는 하림 펫푸드에서 나온 사료고, ..

곤충으로 만든 사료?! 사료계의 새로운 방향, 곤충 단백질 : 포러스트

저는 고앵이들의 사료를 고르는 고민에 언제나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집사인 친구들하고 연락할 때마다 '너 사료 뭐 먹여?' 하고 묻고는 했답니다. 그러던 중에 한 지인이 '나 새로운 사료가 하나 있는데 가져가서 테스트해봐'라고 사료를 줬는데 곤충으로 만든 사료라고 하더라고요! 고양이 곤충 단백질 사료? 가끔 농산물 박람회나 프리마켓 같은 데서 곤충 쿠키를 파는 것을 본 적은 있어요. 원래도 편식이 심한 편이라 시식해보지도 못했지만ㅋㅋ 곤충이 미래 시대의 먹거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는 말에 살짝 공감하기도 했어요. 기후위기가 심해지면서 농사나 축산에 변화가 있겠다는 생각에서요. 근데 곤충 사료라고?! 너무 새로웠습니다. 검색해보니 이미 곤충 사료 브랜드가 꽤 있더라고요. 포러스트 제가 시도한 사..

캣츠루틴 라운지 스크래칭 보드 :: 과연 스크래처 정착할 수 있을까?

고양이들은 스크래처가 필수입니다. 나무 같은 거친 단면에 손톱을 다듬는 본능 때문에 스크래처가 따로 없다면 최대한 비슷한 인간의 가구를 박살내기 때문이죠. (물론 스크래쳐 100개라도 긁고 싶으면 긁어내긴 하지만...ㅎㅎ) 집안 구석 여기저기 스크래처를 비치해 두면 그런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보통 가죽재질이나 패브릭 재질의 소파, 의자 방석, 벽지, 요가매트 등등이 그 피해가 갈 수 있어서 저도 집에 스크래처를 많이 두었습니다. 간식 먹기 전이나, 사람이 집에 돌아왔을 때, 신나서 스크래처를 벅벅 긁는 모습도 꽤 귀엽답니다.. ㅎㅎ 수직 스크래처, 원형, 평판형 등등 스크래처를 많이 뒀고, 또 사용했었습니다. 스크래처는 소모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가장 저렴한 선에서 고르고는 했지만 ..

재난에 대비하는 집사의 자세 :: 재난 대응 가이드 라인과 이동장에 대한 고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터지고 나서 재난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이전까지는 불명확했던 걱정이 구체화가 되어 밤잠을 설치게 되기도 했다. 휴전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기후위기로 지진과 침수, 화재의 재난에서 자유롭지 못한 현재. 위급 상황이 된다면.. 나의 두 고양이와 함께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을까? 1. 재난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대응방법 우선 우리는 인간 두 명과 고양이 두 마리가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함께 대피한다는 생각이 가능했다. 다묘 가정이었다면 더 지난한 고민이 되었으리라. 물론 나는 지금까지도 '무조건 고양이를 데리고 함께 대피한다!'의 입장이다. 그러나 재난상황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에 대해 반려인과 이야기 나누다 새로운 관점을 떠올리기는 했었다. 바로 '집밖에 풀어놓는다'였다. 뭐..

고양이 양치 7개월의 기록 (3) :: 치석과 잇몸염증에 효과가 있을까?

나의 귀찮음과 애들의 스트레스를 핑계 삼아 미루다가 고양이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내 곁에 머물러줬으면 좋겠는 마음에 각 잡고 양치 시작! 과연 양치만으로 치석이 제거가 될까? 하던 궁금증과, 스케일링이나 다른 치료 없이 좋아질까? 하며 기록을 공유합니다. 고양이 양치 약 7개월 전후 비교 2021년 11월 ~ 2022년 6월의 기록 둘째 (코숏 / 2018년생 5살) 부정교합 있고 잇몸이 약해 양치시작한 일주일 정도, 이후에도 한두번 피가 나는 경우 있었음 쌀알 앞니는 이미 빠진것도 있고 드러난 이빨도 있을 정도로 이빨과 잇몸이 강한 편은 아닌 듯 오른쪽 치석이 많이 쌓인 상태였고 어금니 사이에 검은 이물질이 있음. 고양이는 충치가 생기지 않으며, 저것도 치석의 일종이라 스케일링하면 사라진다고 합니다. 양..

고양이 사료 아카나 신상 비교! 그래스랜드와 바운티풀 캐치, 그레인프리와 DCM에 관해

오랜만에 고양이 사료 리뷰를 올립니다! 이번에는 작년 기호성면에서 처참히 실패했던 아카나입니다. 고양이 중단백 사료 추천 :: 사료 대장님 오리젠 회사에서 나온 아카나 챔피온펫푸드 아카나 #내돈내산 오늘 소개해드릴 사료는 바로 '아카나' 입니다. 지난 처음으로 도전했던 국산 사료, 하림 더리얼에서 조금 더 고단백 사료로 바꿔보고자 시도했던 오픈팜이 기 magoforest.tistory.com 그때는 갈색포장지인 와일드 프레이리였지만 그래스랜드가 기호성이 더 좋다는 말도 있고, 미야옹철 수의사님이 샘플로 테스트하기보다 바꾸고 싶은 사료 있으면 그냥 밀고 나가라는 말에 힘을 얻어 그냥 구매했습니다. 아니 근데 뭐 이리 이름이 어려운지 ;; 와일드 프레이니니 그랜드랜스인지 그래스랜드인지 외우기가 힘들어요ㅋㅋ ..

달리는 고양이를 위한 바닥프로젝트의 노이즈패드. 캣휠 소음 줄여줄까?

눈병이 나도 뛰고, 배탈이 나도 뛰고... 저희 집의 캣휠은 오늘도 하루 종일 달립니다. 지난 스타캣휠 후기에도 썼지만, 여전히 가장 잘 산 고양이 용품을 꼽자면 저는 고민 없이 캣휠을 1위로 뽑습니다! 그만큼 만족스러웠던 캣휠!!! 1년반이 지났지만 여전한 활용을 보여주고 있는 캣휠 이제 완벽 적응을 넘어섰기에 스타캣휠의 트레이드마크인 물고기 호수 제거하고 카펫 바꿔줬어요~ (스타 캣휠 공홈에서 샀음) 이만큼 애정하는 캣휠인데, 단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바로 소. 음!!! 이죠!! 오전 10시정도, 저녁, 새벽 4시경 캣휠 사용량이 아주 많은 저희 집. 지금은 주택이라 깔판 없이 사용하고 있었지만, 곧 아파트로 이사 갈 생각에 머리가 지끈 그리고 침실에서 들리는 소리도 혹시 줄어들까 싶어 매트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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