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선정 달콤한 발견 1위에 등극할 예정 자판기 우유를 드디어 다시 만났습니다ㅠㅠ 제가 어렸을 때는 자판기에 '우유'가 꼭 있었더랬죠. 우유라기엔 달달하고 분유 향이 가득한 따뜻한 한잔이었죠. 이제 한 번에 10잔도 뽑아먹을 수 있는 어른이 되었건만, 어느샌가 자판기 우유가 사라졌어요.. 주변에 물어봐도 자판기 우유 모르는 지인들도 꽤 있더라고요! 자판기만 보이면 혹시나 하고 찾아보게 만들 만큼 추억의 맛이었는데, 자판기에 쓰던 분말가루랑 맛이 똑같은 분말스틱! 매일우유에서 나오는 제품이라 더 신뢰감은 업! 편의점에서 '원컵' 제품으로 종이컵 형태로 팔았다고 하는데, 저는 왜 이제야 안거죠?! 매일우유 '맛'이라고 작게 쓰인 게 귀엽.. 자판기 우유는 우유라기엔 우유맛 희고 따끈한 음료.. 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