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목욕탕을 사랑합니다. 물에 푹 불려서 뽀득뽀득 때 밀고 나와 바나나우유 하나 먹어주면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지요. 그러나 코로나 이후로 거의 2년 동안 목욕탕을 안 가고 있으니 참 답답해요. 화장실이 좁아서 간이 욕조를 들여놓기에도 어렵습니다. 샤워후에 아쉬운 대로라도 때를 밀곤 하는데, 똑같이 때를 밀다가 제 삶 깊숙이 자리한 때수건을 소개해드립니다. 타-란 ★ 리스트 04 타란 리스트란? 꼼꼼한 인색 대마왕의 강력한 추천. 조금 일탈적인 내돈내산 아이템 소개! 오늘 소개해 드릴 때타올은 바로 인견 때타올입니다! 본격 때수건 추천! 이미 사용하시거나,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보통 이태리 때타월만 알고 계신 분들을 위한 타란-! 저도 원래는 목욕탕가면 살 수 있는 300원, 500원. 오늘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