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 리스트] 전선 정리는 카카오프렌즈 자석 거치대로 삶의 질이 높여봐요
타-란 ☆ 리스트 02
인색하고 꼼꼼한 마고가 가성비가 우선이 아니지만 대만족 한 물품을 추천합니다.
조금 일탈적인 내돈내산 물품 추천 리뷰!
오늘은 전선 정리 추천 아이템을 소개해드릴게요.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가 늘어날수록 충전기도 늘어났습니다.
아무리 정리해도 깨끗해 보이지가 않고 엉키기까지 합니다.
특히 자주 뺏다 꽂았다 하는 침대 머리맡이나, 책상 위에 충전기는 쓸려고 하면 바닥에 떨어져 있고
귀찮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 가지 전선 정리 템을 찾아보았어요.
편리해 보이고 가격도 저렴한 것들이 아주 많아요!
2-3천 원이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겠죠. 근데, 뭔가 많이 칙칙합니다? 그래서 좀 더 찾아보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자석이 있어서 돌돌 말리는 방식으로 정리가 되는 충전기 케이블도 있네요?
근데 실제 리뷰를 보니 생각보다 예쁘게 돌돌 말기가 쉽지 않고 번거롭다는 분도 계시네요.
상상해보니 저도 예쁘게 돌돌 말고 앉아있을 성미는 못되어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운명처럼 제 마음을 뺏어간 전선, 충전기 케이블 정리 거치대는요!
카카오 프렌즈 마그네틱 케이블 홀더!!
캐릭터 비용이라고 하죠, 쓸모만 생각하면 2,000원짜리 마그네틱 홀더가 8,000원 정도로 비싼 제품입니다.
그래서 타-란 리스트에 올랐지만, 이거.... 너무 귀엽죠!!
어피치와 yum이라고 쓰인 핑크 우유갑 2개가 한 세트입니다.
원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을 그렇게 귀여워하지 않았거든요,
선물로 받았던 인형들도 그렇게 아껴지지 않고요.
근데 요새 라이언과 춘식이와 어피치, 그리고 죠르디와 아주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카카오 주식을 사고 나서부터일까요?
이렇게 전선을 꼽을 수 있는 캐릭터 얼굴 뒤에는 자석이 있어 고정할 수 있습니다.
딱 적당한 세기도 뗐다 붙였다 가능.
충전 케이블도 주파집에서 색깔 맞춰서 구매했어요.
홀더 뒤에도 자석이 있어
철제에 고정해 놓거나 붙어있는 필름을 제거하면 테이프가 붙어있어 벽이나 책상에도 고정할 수 있어요.
테이프는 씻어서 사용하면 재사용 가능한 접착제입니다.
저는 전자레인지에 사용 중이라 클립 없이 고정 홀더만도 그냥 붙여 놓을 수 있어요.
그리고 침실에는 타-란
라이언 홀더입니다!
침실이라 부들부들한 케이블과 회색으로 깔맞춤 한 정성 보이시나요? ㅎㅎ
사실 충전 케이블 정리 홀더가 가장 절실했던 게 침실이었어요.
자기 전에 쉽게 찾을 수 있고 각자 하나씩 뽑아 쓰기에 편해야 했고, 무엇보다 정리하기 좋았으면!
결과는 대. 만. 족 이였죠.
가격이 초큼 비쌌지만, 충전기를 하루에도 여러 번 사용하지 않습니까?
쓸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귀여움이 세상을 구합니다.
이런 식으로 벌려서 충전선을 넣는 방식이에요.
어느 정도 굵기나 종류에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죠.
매일 라이언 얼굴을 보면서 귀여움에 매료되고 나니
카카오 캐릭터들이 다 귀여워 보이더라고요.
여러분들, 카톡에서 더보기에서 프렌즈 아이콘을 누르면 카카오프렌즈 샵이 있다는 것 아셨나요?
저는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어요.
들어가서 구경해보세요.
제가 산 케이블 홀더는 아쉽게도 여기는 없고 오픈마켓에서 구입해야 하지만
귀여운 상품이 많더라고요, 가끔은 가성비. 가장 저렴한 것도 좋지만 귀여움에 투자하는 것도 삶의 질 상승에 도움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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