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우리를 위한/타란 리스트

내용물에 따라 색이 바뀌는 고양이 텀블러 :: 귀여운 트리아탄 보틀 물들이냥

마고랑이 2022. 9. 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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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NONO, 기준은 귀여움 순위! 

마고랑이의 내돈내산 타-란 리스트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10번째 타-란 리스트를 데리고 왔습니다. 

사실 여름부터 소개해 드리고 싶었는데 좀 늦었네요 🥲

 

그래도 4계절 내내 잘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입니다!!

 

물들이냥 트리아탄 보틀

아이스아메리카노 냥

 

 

 

너무 귀엽죠?ㅠㅠ 아메리카노 담으면 찐갈색~깜냥이 완성입니다. 

담기는 음료에 따라서 냥냥이의 색깔이 바뀌는데요, 그건 바로 요 프린팅이 투명하게 되어있는 부분 때문이랍니다. 

 

프린팅 비어있는 부분

 

요렇게 비어있는 부분이 내용물 색깔이 비치게 되어있답니다. 프린팅은 360도 전부 되어있어 고양이의 앞모습 뒷모습을 전부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전 타란 리스트가 써모스의 보온 스텐 텀블러였다면, 냐냐온 스튜디오의 텀블러는 트리아탄으로 만든 텀블러 입니다. 

플라스틱이지만, 트리아탄 소재기 때문에 뜨거운 물도 담을 수 있습니다.

 

 

써모스와 비교하자면 

완벽 밀폐는 아니라 조심해야 하고, 차가운 음료를 담으면 물기가 맺히고- 뜨거운 물을 담으면 겉면이 금세 뜨거워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무게가 훨씬 가볍고, 부피가 작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냐냐온 스튜디오, 한국 제조

 

냐냐온 스튜디오는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포스터, 마우스패드, 스티커 등 다양한 팬시-문구류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랍니다. 

그림이 너무 취향이라 미치겠어요ㅠㅠㅋㅋ 

 

가격은 하나에 17,000원이라 트리아탄 텀블러치고는 가격은 있지만, 디자인 텀블러로는 괜춘쓰..

 

 

 

냐냐온 스튜디오

와글와글 입체포스터 : 출저@냐냐온스튜디오

 

요런 고양이들이 와글와글 하답니다. ㅎㅎ 

 

▼쇼핑몰 링크는 요기▼

 

냐냐온 스튜디오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온 세상 귀여운 털복숭이들을 그리고 싶은 냐냐온 스튜디오 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저는ㅋㅋㅋ 물들이냥 텀블러는 4개나 구입했어요ㅋㅋㅋ

 

와글와글

 

하나는 막 쓰는 용으로 사용하고 있고, 두 개는 선물 줬고- 하나는 보관 중이랍니다. ㅎㅎ

(4개나 구매한 내돈내산 찐 인증입니닼ㅋㅋ) 

위 사진처럼 음료를 담지 않았을 때는 약간 복작복작한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전시용으로는(?) 그대로보다는 곡식이나 과자 같은 것을 보관하며 올려놓으면 너무 귀엽겠습니다. 

 

물들이냥 보틀의 찐 매력은 

 

음료를 담았을때

 

자몽에이드를 담은 분홍분홍냥~ 입니다. 

밑받침은 써모스 텀블러의 JNL바닥커버인데 찰떡같이 맞아서 기분 좋아요. 

색상은 베이지 색상이 찰떡! 

특히 프린팅 텀블러는 바닥 부분이 벗겨지기 쉬운데 커버 씌우니 안심! 

 

그럼 물들이냥 매력에 더 빠져보시렵니까?

 

얼음얼음한 냥냥이

 

푸른 눈을 가진 고양이입니다. 흰 두유를 넣으면 흰냥이, 아메리카노를 담으면 깜냥이! 

라떼를 담으면 삼색이, 흑임자를 담으면 러블, 녹차라떼는 초록냥이가 되는ㅠㅠㅠ

텀블러는 하나지만 수십 개의 냥냥이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한 손으로 착 잡을 수 있고 휴대하기 좋습니다. 저는 차에 가지고 빨대 꽂아서 운전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구석구석 포인트가 숨어있음

 

360도 프린팅으로 텀블러 전체가 하나의 그림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옆면을 보세요!!

드립 커피 드리퍼에 따르는 물, 밑에 내려오는 액체, 날리는 모락모락 고냥님등 투명하게 비워져 있는 거 보이시나요? 작가님 귀여움 천재임... 

그리고 뒷면에는 물들이냥 뒷모습이 앙증맞게..

 

여름에 정말 줄기차게 들고 다녔답니다. 

 

앙큼한 저 표정

 

옆에 데이지 그림도, 뒤에 네 잎 클로버도 너무 앙증맞아요ㅠㅠ 작은 하나하나 다 너무 귀여움..

 

녹차 냥

 

투명한 음료를 넣으면 매력이 살~~ 짝 덜하고, 몇 모금 마시는 게 너무 아쉬워지는 텀블러지만 귀여운 게 다 끝인 거 아시죠..

그냥 귀여워 미치겠어요. ㅋㅋ 

 

 

 

디자인도 얼마나 정성이 담겼는지 맘이 따수워지는 느낌이에요.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텀블러! 다양한 음료를 사 마시고 싶은 욕망을 주는.. 보틀입니다. 

 

이번 타란 리스트는 

물들이냥 텀블러와, 냐냐온 스튜디오 였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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