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NONO, 기준은 귀여움 순위!
마고랑이의 내돈내산 타-란 리스트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10번째 타-란 리스트를 데리고 왔습니다.
사실 여름부터 소개해 드리고 싶었는데 좀 늦었네요 🥲
그래도 4계절 내내 잘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입니다!!
물들이냥 트리아탄 보틀
너무 귀엽죠?ㅠㅠ 아메리카노 담으면 찐갈색~깜냥이 완성입니다.
담기는 음료에 따라서 냥냥이의 색깔이 바뀌는데요, 그건 바로 요 프린팅이 투명하게 되어있는 부분 때문이랍니다.
요렇게 비어있는 부분이 내용물 색깔이 비치게 되어있답니다. 프린팅은 360도 전부 되어있어 고양이의 앞모습 뒷모습을 전부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전 타란 리스트가 써모스의 보온 스텐 텀블러였다면, 냐냐온 스튜디오의 텀블러는 트리아탄으로 만든 텀블러 입니다.
플라스틱이지만, 트리아탄 소재기 때문에 뜨거운 물도 담을 수 있습니다.
써모스와 비교하자면
완벽 밀폐는 아니라 조심해야 하고, 차가운 음료를 담으면 물기가 맺히고- 뜨거운 물을 담으면 겉면이 금세 뜨거워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무게가 훨씬 가볍고, 부피가 작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냐냐온 스튜디오는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포스터, 마우스패드, 스티커 등 다양한 팬시-문구류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랍니다.
그림이 너무 취향이라 미치겠어요ㅠㅠㅋㅋ
가격은 하나에 17,000원이라 트리아탄 텀블러치고는 가격은 있지만, 디자인 텀블러로는 괜춘쓰..
냐냐온 스튜디오
요런 고양이들이 와글와글 하답니다. ㅎㅎ
▼쇼핑몰 링크는 요기▼
저는ㅋㅋㅋ 물들이냥 텀블러는 4개나 구입했어요ㅋㅋㅋ
하나는 막 쓰는 용으로 사용하고 있고, 두 개는 선물 줬고- 하나는 보관 중이랍니다. ㅎㅎ
(4개나 구매한 내돈내산 찐 인증입니닼ㅋㅋ)
위 사진처럼 음료를 담지 않았을 때는 약간 복작복작한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전시용으로는(?) 그대로보다는 곡식이나 과자 같은 것을 보관하며 올려놓으면 너무 귀엽겠습니다.
물들이냥 보틀의 찐 매력은
자몽에이드를 담은 분홍분홍냥~ 입니다.
밑받침은 써모스 텀블러의 JNL바닥커버인데 찰떡같이 맞아서 기분 좋아요.
색상은 베이지 색상이 찰떡!
특히 프린팅 텀블러는 바닥 부분이 벗겨지기 쉬운데 커버 씌우니 안심!
그럼 물들이냥 매력에 더 빠져보시렵니까?
푸른 눈을 가진 고양이입니다. 흰 두유를 넣으면 흰냥이, 아메리카노를 담으면 깜냥이!
라떼를 담으면 삼색이, 흑임자를 담으면 러블, 녹차라떼는 초록냥이가 되는ㅠㅠㅠ
텀블러는 하나지만 수십 개의 냥냥이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한 손으로 착 잡을 수 있고 휴대하기 좋습니다. 저는 차에 가지고 빨대 꽂아서 운전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360도 프린팅으로 텀블러 전체가 하나의 그림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옆면을 보세요!!
드립 커피 드리퍼에 따르는 물, 밑에 내려오는 액체, 날리는 모락모락 고냥님등 투명하게 비워져 있는 거 보이시나요? 작가님 귀여움 천재임...
그리고 뒷면에는 물들이냥 뒷모습이 앙증맞게..
여름에 정말 줄기차게 들고 다녔답니다.
옆에 데이지 그림도, 뒤에 네 잎 클로버도 너무 앙증맞아요ㅠㅠ 작은 하나하나 다 너무 귀여움..
투명한 음료를 넣으면 매력이 살~~ 짝 덜하고, 몇 모금 마시는 게 너무 아쉬워지는 텀블러지만 귀여운 게 다 끝인 거 아시죠..
그냥 귀여워 미치겠어요. ㅋㅋ
디자인도 얼마나 정성이 담겼는지 맘이 따수워지는 느낌이에요.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텀블러! 다양한 음료를 사 마시고 싶은 욕망을 주는.. 보틀입니다.
이번 타란 리스트는
물들이냥 텀블러와, 냐냐온 스튜디오 였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