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 둘째 고양이 탄타를 소개합니다. 검은 냥이의 매력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내 고양이 자랑! 사실 올블랙 코숏이라고 하기에는 목덜미랑 배 부분에 흰털이 있어요. 치즈 냥이, 고등어냥이 등등 코숏을 나누는 기준으로 그냥 올블랙 코숏이라고 하지만, 여기 아직 흰털 있답니다. ㅎㅎ 봄베이라고 올블랙 냥이들도 품종묘가 존재하는데요. 어디서 코숏은 100% 올블랙은 없다. 아주 소량이라도 흰털이 섞여있다.라는 -카더라-도 들어본 적 있습니다. 100% 검은 털만 있으면 봄베이라는 종류일 거라고요.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탄타는 배에 가슴부분과 아래 팬티 모양으로(?) 흰털이 있어요. 목에도 살짝 흰털이 있고요. 그래서 처음에 이름이 흰찌..나 흰겨..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아주 잠시 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