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인 저는 외출복보다 잠옷을 사는 게 더 뽕을 뽑는(?) 기분을 느낀답니다. 어렸을 때는 그냥 늘어난 티나 편한 옷을 잠옷으로 대체하곤 했는데 가면 갈수록 예쁜 잠옷에 대한 욕구가 생기더라고요. 나만 보는 일이라도 왠지 기분이 좋고.. 그래서 하나하나 마음에 드는 잠옷을 장만해가고 있습니다. 파마자 브랜드 중에 울랄라에서도 가끔 구매를 했습니다. 제 취향인 잠옷들이 많았거든요! 빨간 머리 앤 시리즈도 취향이었고, 지금은 판매하지 않지만 곰돌이 패턴 잠옷도 얼마나 귀여웠는데요ㅠㅠ 요새는 노브라잠옷 라인이 새로 출시되었더라고요 패드 탈착이 가능하게 되어있어 편해 보였습니다! 제가 이번에 내돈내산 선택한 잠옷은 헤이즐 커플 잠옷(남페어, 투피스)과 앙뚜 나시 원피스입니다. 울랄라 파자마 할인 팁 한번 품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