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우리를 위한/생활 밀착 리뷰

샌들 추천! 널디 더블 스트랩 브레드솔

마고랑이 2021. 6. 3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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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널디 샌들 한 달 사용 후기 

 

샌들의 계절이 왔습니다! 

특히 장마가 시작되면서 신발이 축축해지는 시기라 더욱 유용할 텐데요. 

저는 미리 장만해놨답니다. 바로 널디 더블 스트랩 브레드솔로 선택했습니다. 

 

 


◆ 널디 브레드솔 선택 이유

원래는 작년부터 휠라 샌들이 예뻐 보여서 눈독 들이고 있었는데. 

 

1. 이영지에게 영며들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홍보당했음. (영. 지. 조. 아)

2. 뉴발란스 카라반 샌들을 애용하고 있었는데, 슬리퍼-샌들 2가지 활용이 되는 샌들에 장점에 크다고 느낌. 

3. 커플 샌들을 찾고 있었음. 

4. 키작 마고에게는 높은 굽이 합격! 

 

 

인간 널디 이영지. 널디X이영지 콜라보 @이영지인스타

 


◆ 널디 브레드솔 실사용 솔직 후기 및 팁 

 

+정가 89,000원인데 

무신사에서 신규가입 쿠폰 하고 앱 다운로드 등 

할인받아서 개당 72,000원선으로 구매했다. 

 

+사이즈는 후기를 봐도 그렇고 정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크게 사는 것을 추천한다. 

발볼이 딱 맞게 나온 느낌이라 샌들의 장점을 살리려면 낙낙하게 신는 것이 좋다.

225라면 230 / 265라면 270 

 

+Duble strap breadsole sandal ↓

브레드솔 이라는 이름처럼 두툼한 식빵 같은 깔창이 편하다. 

5.5cm 높이의 굽이 높을 것 같지만 막상 신어보면 막 높다는 생각이 안 든다. 

그리고 굽에 비해 신발이 가볍다. 

 

+샌들과 슬리퍼 2가지 활용도가 큰 장점이다. 

(그러나 슬리퍼로만 자주 사용하면서 그냥 슬라이드를 살걸 그랬나 하는 의문이 가끔 든다) 

 

 

@널디 공식 홈페이지 브레드솔 홍보 이미지

 

검정, 흰색, 라임, 보라 

4가지 다양한 색상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보라색이 조금 촌스러울 수 있을 것 같아서 흰색과 고민했었는데, 결론적으로 보라색 선택에 만족한다. 

 

 

 

 

 

 

 

개인적으로 라임은 너무 튀었고, 검정은 너무 무난했고, 흰색은 때 타는 게 걱정이었다.

실제로 보면 보라색이 예쁘게 아주 아주 아주 잘 나왔다. 

 

012
실 착용 샷 * 보라230 / 검정270

 


◆치명적 단점 

 

대부분 만족스러웠던 샌들이지만 내 한정으로 치명적 단점이 존재했다. 

 

+일단 가장 작은 사이즈가 230부터다

실 사이즈 215~220인 나로서는 조금 컸다.

스트랩으로 어느 정도 사이즈 조절 가능하니까~ 하면서 구매했지만.

꽉 조이면 튀어나오는 스트랩이 별로 예뻐 보이지 않고 막 휘어져서 비추천한다. 

 

+샌들 스트랩을 뺏다 끼는 것이 너-무 힘들다

270 사이즈는 쉬운데, 230 사이즈는 너무 빡빡하다. 

2가지 활용이 컨셉인 브레드솔에서 샌들 스트랩을 뺏다 꼈다 하는 게 힘든 것은 문제가 있다. 

 

스트랩 끼우는 부분이 딱 맞아서 막대기로 쑤시고 엄청 노력해야함ㅠㅠ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뒷면과 옆면 스트랩 부분. 

커플 샌들로 보라색과 검정색을 선택한 게 신의 한 수! 색깔 조합이 젤 나은 듯. 

검은색은 그냥 밋밋할 줄 알았는데, 샌들 스트랩의 보라색 포인트가 힙한 느낌을 준다. 

 

사진으로 봤을때보다 실물 보라색이 더 괜찮다

 

커플샌들이라면 검정색과 보라색 조합 추천한다.

 

MAKE YOUR WAY 스트랩 이쁘게 잘 뽑았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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