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압력솥으로 직접 해먹기도 하고 아침에 차려먹기 귀찮을 때 빵이 제격이죠!
식빵이나 베이글 같은 식사빵을 얼려놨다가 그때그때 꺼내서 구워 먹고 있습니다.
마켓컬리에서 잔뜩 구매해서 빵반찬 곳간 채운 기념으로 추천 제품 공유합니다!
늘 커다란 제품으로 구매했다가 곰팡이가 피거나 유통기한이 지나는 경우가 있어서 포션 제품들로~
아스투리아나 포션 버터 12개입
마켓컬리 최저가 도전 제품으로 완전 가성비 바르는 포션 버터!
2,688~3,360원 사이
버터는 냉동실에 잘라서 얼려놓았지만, 빵에 직접 발라 먹기엔 어려워서 구입했습니다!
버터 보관팁은 아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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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도 너무 귀여워요. 버터마다 다른 분위기 먹을 수 있어서도 좋구요!
상하치즈에서 나온 미니 크림치즈도 너무 괜찮아요~
필라델피아 같은 큰 통에서 퍼 먹을때마다 아무리 깨끗하게 먹는다고 해도 때에 맞춰 다 먹어치우기 힘들었거든요...ㅎㅎ
구운 바게트에 버터랑 잼을 발라서 커피랑 함께~
샹달프 포션 잼 28g
컬리 구매 기준 1,390원
아이허브 중독이었을 시절 샹달프 잼과 티백은 익숙했더랬죠.
잼 맛있었고 빈티지한 디자인에 예뻐서 구매했던 기억 ㅋㅋㅋ
작은 포장 잼으로 처음 구매해봤는데
잼을 맨날 먹는 것도 아니라서 아주 탁월한 선택이에요!
그리고 너무 귀여워요ㅠㅠ
샹달프 잼 추천은?
딸기잼은 익숙한 맛이고
제가 추천하는 건 라즈베리랑 블루베리예요!
라즈베리는 딸기잼보다 더 상큼해서 단맛이 나는 빵과 아주 잘 어울리고
블루베리 잼은 베이글 하고 완전 찰떡궁합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 도전해본 알랭밀리아잼
컬리 기준 개당 1,400원
딸기잼만 사봤는데, 제 입맛엔 샹달프가 더 취향
알랭밀리아는 입자가 더 곱고, 달큼한 맛이 강했습니다.
잼 너무 앙증맞죠ㅠㅠ
라즈베리 잼 완전 줴이.엠.티
샐러드랑 설탕 토마토와 잘 먹었습니다~~!
+) 컬리 R15 통밀 식빵도 맛있음!
견과류 씹히는 맛도 좋고 고소한 통밀 식빵!
재구매 의사 낭낭합니다.
타투아 데어리 휩 휘핑크림
컬리 기준 6,700원 구매
와플하고 크로플 구매하면서 아쉬워서 휘핑크림도 사봤어요.
생크림 가끔 빵집 갈 때 하나씩 사 오는데 요새 집콕 생활이 길어져서 휘핑크림으로 오래 두고 먹으려고요!
타투아 휘핑크림을 선택한 건 유크림이 78%로 컬리에서 파는 휘핑크림 중 함량이 가장 높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진한 풍미가 있다고 후기가 많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휘핑크림의 한계는 있지만, 저랑 초딩입맛인 반려인 모두 만족!
저렇게 입구를 누르면 푸쉬쉬하는 소리와 함께 휘핑크림이 나옵니다.
ㅋㅋㅋ 저는 마구잡이 휘핑크림이지만..
홈카페나 데코 잘하시는 분들은 더 예쁘게 스프레이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카페모카 등 커피에도 많이 활용하시더라고요.
휘핑크림 보관 팁
예전에 휘핑크림 먹었을 때 노즐을 그대로 넣어 놓았을 때 곰팡이가 피거나 그 부분이 상하는 일이 생기더라고요.
휘핑크림을 사용하시고 꼭 씻어서 넣어주세요!
따뜻한 물로 헹구시고 털어 냉장보관해주세요.
와플도 컬리에서 구매 가능한 루토사 벨지안 와플(4개입 7,900)인데 완전 추천 템은 아니에요.
펄 슈가가 듬뿍 들어가 있어 저한테는 단맛이 너무 강했음!
아메리카노랑은 잘 어울리지만, 그냥 먹기에는 아쉽..
코로나 시국으로 나가는 일을 최소화하다 보니
마켓컬리에 다시 입문하기 시작했는데 눈이 돌아가네요 @.@ㅋㅋ
안 사도 구경하면서 장바구니 넣기 하는 거 너무 재밌어요..
친환경 배송 안 되는 지역이라 그게 젤 아쉽네요.
그럼 저는 다시 신제품 구경하러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