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을 커플로 신는 걸 좋아해서 나이키, 뉴발, 널디 등에서 운동화나 샌들을 찾아보는 걸 좋아합니다.
커플 운동화 추천 휠라 레이 트레이서 1RM01153E_926
작은 발 사이즈에게 추천하는 어글리슈즈
근데 운동화는 제가 발이 작아서 (정사이즈는 215mm) 선택권이 별로 없었어요. ㅠㅠ
220mm이 없는 경우도 있고 브랜드나 디자인 따라서 너무 헐렁한 경우도 많았거든요.
같은 브랜드라도 제품마다 사이즈가 미묘하게 다르지만, 운동화 사이즈로는 뉴발이 성공이 높았고,
나이키는 같은 220mm도 헐렁할 때가 많았어요.
그러다 요새 관심이 가던 휠라!!
운동화가 작게 나오는 편이라는 말을 듣고 매장 가서 신어보고 업어온 트레이서를 소개합니다~
남녀 공용으로 무난한 커플 운동화
사이즈 (220mm~280mm)
발 작은 사람에게도 괜찮은 착용감!
내돈내산 개봉 후기
동일 브랜드라도 디자인마다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신어보고 사는 게 가장 좋죠!
저도 매장 가서 신어보고 골랐어요.
휠라 운동화 사이즈 선택 팁
디자인마다 5mm씩 사이즈가 있는 모델(220mm,225mm)이 있고,
10mm씩 사이즈가 있는 모델이 있는데(220mm, 230mm)
5mm씩 사이즈가 있는 모델이 더 타이트하게 나옵니다.
매장 직원 피셜이기도 하고 직접 신어보니까 확실히 차이가 나더라고요.
등산화 같은 디자인을 좋아해서 원래는 휠라 트레이서보다는 오크먼트가 더 마음에 들었었는데,
한쪽씩 신어보니 확실히 트레이서가 덜 헐렁했어요.
트레이서 275mm와 220mm 비교
신발끈은 동일한 것으로 여유분이 들어있었는데, 알록달록한 다른 디자인으로 들어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완전 흰색이나 아이보리는 아니고
회색과 베이지가 섞인 색깔
빈티지한 느낌도 있어 마음에 들었어요.
색상 차이
1RM01153E_926(초록,빨강)랑 1RM01153E444(노랑,파랑) 2가지가 있고 파스텔 색상 트레이서도 한정판으로 있었던 거 같아요.
제가 결정한 건 초록, 빨간색입니다!! 둘 다 보색으로 예뻤어요.
보통 여성분들은 노란색을 더 많이 선호하신다고 하고, 겨울에는 초록색이 더 많이 나가는 추새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노랑보다는 초록이 더 알록달록한 느낌이 들어서 선택! 잘한 선택 같아요!
가죽이 사용되었네요 ;ㅅ;
휠라에서도 친환경 라인이 따로 있던데, 그것들만 비건 원단을 사용하나 봐요.
다른 제품보다 레이 트레이서가 미끄럼 방지가 잘 되어있는 밑창이라고 합니다.
겨울 아직 한참 남았는데 걱정 없어요!
실제 착용 후기
근데 운동화는 참 신고 벗을 때 귀찮은 면이 있어요.
좀 크니까 신발끈을 너무 꽉 묶어놔서 그런가
바로 요전에 썼던 포스팅인 강원도 여행기에 신고 있었던 신발이 바로 트레이서랍니다.
더 많은 착용샷을 보고 싶으시면 이전 글들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