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에서 샀던 것들 중 추천과, 애매, 비추 리스트
* 컬리온리(kurly only)만은 아님 (=최저가인지 모름)
* 기억에 남은 제품들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
* 리스트 중 일부는 사진과 함께 조리 팁 첨부!
* 100% 내돈내산
* 적혀있는 가격은 정가기준
마켓컬리 추천 강강추!
- ardo 유기농 채소믹스 600g 4980원
유기농이고, 냉동 제품이라 1-2인 가구에서도 야채를 버리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음
취향에 따라 단일이나 믹스 제품으로 구매 가능! 믹스 제품은 볶음 요리 등 어디에나 넣어도 엄청난 요리실력을 뽐낼 수 있게 해 준다 - 친환경 채소믹스 500g 4,990원
양배추, 양상추 등 신선한 채소 믹스! 일주일 정도 샐러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음 - [야마끼] 멘쯔유 (우동/소바용 소스) 5,480원
우동 해먹을 때는 물론이고, 떡볶이 등 조미료 대용으로 사용해도 안성맞춤 - [엘제이드] 얼린 생 수박주스 250ml 2,900원
이건 대량으로 최저가로 다른 곳에서 조금 더 싸게 구매 가능하지만, 그냥 합배송으로 받고 싶어서 한두 개씩 사는 제품
수박 주스 중에 진짜 최고 맛있다ㅠㅠ 냉동이라 녹여서 먹어야 함.. 가격이 완전 사악하지만, 수박러버 쓰러지기전에 수박헌혈해주기 좋은 제품 - [lay's] 클래식 감자칩 3,700원
오리지널 맛 강추. 포카칩 비교해서 감자가 더 딱딱하고 두꺼운 느낌이고 완전 짜다!! 그래서 단일보다는 단맛 나는 과자와 먹으면 단짠의 조화로 무한으로 먹기 가능 - 유기농팝콘 (솔티드) 5,900원
편리한 전자레인지용 팝콘! NONGMO 팝콘으로 괜춘 - [호라푸드] 시나몬 츄러스 (최소구매 2개 = 7,960원)
츄러스 좋아한다면, 선택 안 할 이유 없다!!!! 계피 설탕도 들어있어서 프라이팬 약불에서 익혀준 다음에 설탕에 굴려서 냠냠ㅠㅠ 진짜 존맛 -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 500g 7,900원
오리지널하고 청양고추맛이랑 먹어봤는데 맛 차이는 모르겠다. 염지가 되어 있는지, 간간하고 맛있다. 가장 큰 장점은 작은 조각으로 잘라져 있어 요리하기 좋다. 샐러드나 카레 등등 활용도가 만점 - [존쿡델리미트] 로티세리치킨 750g 11,900원
추천 템이라 따로 포스팅까지 해놨다. - 냉동 복숭아 1kg 10,800원
냉동 망고를 달고 살던 나에게 생긴 또 다른 선택지. 후기에는 밍밍하다 등 안 좋은 평도 있다. 그리고 완전 팩트! 밍밍하다, 시원한 복숭아 향이 나는 너낌..? 근데 그게 매력.. 또 먹고 싶다... 밍밍한 냉동 복숭아... - [KF365] 생 등심 돈까스 8입 1kg (냉장) 12,900원
가격 착하고, 생돈까스 사 먹는 것들 중에 가장 맛있음 - [맛의고수] 프리미엄 황금 호박고구마스틱 2,500원
몇 개째 사 먹는지 모르는 고구마스틱.. 그냥 이건, 휴게소에서 고구마스틱 사 먹어야 하는 사람은 꼭 쟁여놓자. 오독오독.. 국내산 고구마로 성분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애~매~ 했던 맛
- [bbq] 자메이카 통다리 바베큐 3,400원
맛은 진짜 자메이카인데, 왠지 재구매 의사는 없음.. 한번 먹어볼 만한 정도 - [배나무골] 연잎 훈제 오리 8,900원
연잎에 포장된 오리고기. 삼겹살 버전도 있음. 손님 왔을 때 화려한 너낌으로 내놓을 수 있지만 내 입맛에는 애매한 맛 - MY FIRST 처음 만나는 진짜 모닝롤 4,300원
애매한 모닝빵 - [생미쉘] 마들렝 150g 2,580원
그냥 마들렝 - [루토사] 벨지안 와플 7,900원
나에게는 너무 달았다
비추, 재구매 0%
- [라아부엘라니에베스] 스페인 수제 감자칩
비싸고 유명한 감자칩. 종이봉투로 한번 더 싸여있는 낭비 있는 포장이 특징이다. 맛은 있었지만 가격만큼인지..? 나는 포카칩이 더 맛있었다~ - [팁코] 브로콜리 1L 4,400원
- [차바] 핑크구아바 포도 주스 1000ml 4,480원
과일 주스류 사고 싶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는데 맛있다고 하는데 다 내 입맛에는 안 맞았다.. 차바 주스는 와우 껌 향이 나는 맛 - [Mr. 쭈꾸미] 쭈꾸미 볶음 500g 12,500원
다른 분들은 컬리 필수로도 꼽는 제품. 개인적인 이유로 비추, 성분에 편식하는 버섯이 들어가 있었기 때문 - [비비고] 생선구이 (내가 먹어본건 가자미, 순살삼치)
생선 좋아하는데 혼자 구워 먹기에 냄새나고 귀찮아서 사본 간편 제품이지만, 재구매 의사는 없다. 편리하긴 하지만 플라스틱 채로 조리해야 하는 것도 그렇고.. 구워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데 그럼 간편식의 장점이 없어진다. - [빕스] 바베큐 폭립 오리지날
한번 먹어볼 만했지만, 내 입맛은 아님. 고기 냄새가 난다던가 그런 이유는 아니고 그냥.. 나는 등갈비 김치찜 취향 쪽..ㅋ
▶ [bbq] 자메이카 통다리 바베큐, [빕스] 바베큐 폭립 오리지날
빕스 바베큐 오리지널과 비비큐 자메이카!
추천 템은 아니지만...
폭립은 빕스라고 해서 빕스 제품 사봤는데, 함박스테이크 소스 같은 토마토소스와 립의 조화가 내 입맛에는 그닥이었다.
살이 없거나, 고기 잡내가 심하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맛은 있었는데 취향이 아닐 뿐..
소스는 따로 빼놓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마지막에 따로 찍어먹거나 올려서 먹는 것이 조리 팁!
죠기 샐러드에 들은 닭가슴살과 야채는 추천 템에 있는 제품!!
▶ [루토사] 벨지안 와플
좀 덜 달았으면 좋았겠다!! 아메리카노로 중화하자
▶친환경 채소믹스,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
냉동 닭가슴살 낑낑거리면서 자를 필요 없이, 필요한 만큼만 구울 수 있어서 좋다!
4가지 종류로 나오는데 맛 차이는 안 느껴졌음..
▶ Mr. 쭈꾸미] 쭈꾸미 볶음 500g
버섯을 못 먹는 사람이라ㅠㅠ 요리하면서 확인하고는 못먹봤지만, 짝꿍의 말을 빌리자면
'이것만 먹었으면 달았을 것. 야채를 추가하고 소금 간을 살짝 하니 아주 맛있었다. 매콤하고 낙지 상태도 좋다'
콩나물, 대패삼겹살, 양배추, 깻잎을 넣는 것을 추천
▶ [배나무골] 연잎 훈제 오리
다른 오리 훈제 제품들과 맛이 별 차이가 없어서 애매 리스트에 올랐지만 (오리훈제는 한살림 제품이 젤 맛있음) 연잎에 쌓여있는 게 너무 그럴듯하여.. 사진까지 첨부합니다. 손님용으로는 추천 템
전자레인지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지만, 찜틀에 넣어 쪄 먹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