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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츄르 간식 추천 :: 아르르 건강한, 맛있는 쮸르 / 겔화제 고찰

츄르 구매 기준 츄르는 사실은 일본 제품인 '이나바 차오 츄르'라는 스틱형 간식이에요. 이게 대중화되어있어서 보통 짜주는 스틱형 간식을 '츄르'라고 부르고 있죠. 이전에 국내 스틱형 간식 추천과 정리글을 쓰면서 저도 다음에 살 스틱형 간식을 찾아봤는데요. 각 제품마다 유일한 성분등록번호를 가지고 있는 것 대용량 포장으로 살 수 있는 것 (비닐 쓰레기 문제) 합성 감미료, 향료 착색료가 없는 것 메나디온 X 카라기난 X 간식이기 때문에 더욱 기호성이 높은 제품 위의 기준을 충족하는 스틱형 간식으로 아르르 쮸르를 선택해보았답니다. 이전 츄르와 성분등록번호 논란에 관한 정리는 아래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국내 스틱 간식 정리 및 후기 :: 이나바 대체용 츄르 추천, 성분등록번호? 1. 마성의 간식 츄르 ..

종이방석과 고양이 :: 인간은 이해할 수 없는 편안함

고양이와 함께 사는 일기 고양이와 함께 살다 보면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그게 고양이의 매력일까요? 이해하지 못하겠는 것 중에는 영~ 불편해 보이는 곳에서 편안하게 지내는 모습을 볼 때에요. 박스 같은 종이류를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박스처럼, 딱딱하고 좁은 곳에 몸을 말아 들어가는 걸 좋아해요. 그런 연장선에서 고양이를 위한 제품으로 '종이 방석'이라는 게 생겼는데 말 그대로 계란판 같은 종이재질의 바구니예요. 바로 이것이죠! 근데 종이재질이고, 그냥 단순한 모양이라 얼마 안 할 것 같은데 스멀스멀 가격이 올라가더니 이젠 하나에 만원, 이만원 하는 것도 나오더라고요;; ㅎ 저렴한 게 7천 원~8천 원 정도 하는 듯 재질에 비해 비싸긴 하지만, 오래 쓴다고 해요! 고양이들이 너무 X100 좋아한다..

인체공학적 짱 편안함 :: 마루 모찌 바디필로우, 디그레이 쉬즈홈

바디필로우 다리를 올리고 자기도 하고, 웅크리고 자는 편이라 무언갈 안고 자는 게 편합니다. 의자처럼 만들어서 등에 기대어 안기도 하고 양쪽으로 사용 가능했던 U자형 바디필로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오래되어 처분하고 새로운 바디필로우를 찾았습니다. 기본 U자형 바디필로우에서 느꼈던 너무 큰 부피감 (커버 제외 세탁이 너무 어려움, 세탁 후 커버 다시 씌우는 거 진짜 힘듦) 안고 자는 부분은 일(1) 자라 은근히 불편함 베개와 일체형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러기에는 높이가 맞지 않아서 U자의 아랫부분을 다리 아래 놓고 쓰게 됨 마음에 드는 커버를 찾기 힘듦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바디 필로우를 찾아 해맸고, 드디어 일곱 번째 타란 리스트! 처음 받아서 안자 마자 이거다 싶은 바디필로우를 소개합니다! 디그..

사람의 고양이 알레르기를 줄일 수 있는 사료 :: 퓨리나 리브클리어

간만에 고양이 사료를 소개하는 마고입니다. 이번에는 특별한 기능성을 담고 있는 사료인데요. 세계 최초로 고양이 알러지원 감소 사료로 나온 퓨리나 프로플랜 리브클리어 입니다. 한국에는 올 8월부터 동물병원에서 판매가 시작되었고 9월부터는 온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퓨리나 리브클리어 고양이 식이 알러지 조절 사료가 아니라 사람에게 발생하는 고양이 알레르기원을 줄여주는 사료입니다. 전 세계 20% 성인이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고 할 정도로 주위에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희 집에도 지인들이 놀러 올 때 짧은 시간은 몰라도 긴 시간 머물고 갈 때 고양이 알러지를 확인하고 가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고양이 알러지 원인 사람에게 발생하는 고양이 알레르기는 고양이의 침에서 주요하게 발생합니다. 고양이..

면역력 잃고 외양간 고치는 중 :: ABC쥬스, 내돈내산

원래 타고나기를 튼튼한 몸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 조심하고 관리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요새 또 대충 살긴 했었죠. 수면제를 포함해 양약도 많이 복용하기도 했고요. 이번 추석 즈음해서 심한 두드러기에 시달리고, 알러지 천식과 손목 염증을 포함한 몸 여기저기서 염증 반응이 올라와 힘든 것을 보니, 몸이 '제발 좀 관리해라!'라고 소리를 치고 있는 듯합니다. 부랴부랴 면역력 챙기기 모드로 돌입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쉽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을 찾다. 처음 생각난건 풀무원 녹즙이었어요. 광역시에 살 때 비싸긴 해도 정기배송으로 몇 달 시켜 먹었을 때 좋았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이것저것 섞인 케일즙 괜찮았었는데.. 근데 지금은 정기 배송이 불가능한 군단위 지역이었고 6개씩 택배로 받아보기에는 택배 쓰레기도 부..

불면증에 구입 ::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D 가성비 영양제 인테로

지금 먹고 있는 영양제는 루테인과 비오틴, 실리마린이에요. 영양제를 매일 챙겨 먹는 편은 아니고 일주일에 세네 번씩 돌아가면서 먹고 있습니다. 생리통과 두통 때문에 철분은 빠짐 없이 챙겨 먹고 있어요. 마그네슘도 그 때문에 복용했는데 닥터 베스트 마그네슘이 너무 커서 자꾸 목에 걸려서 작은 사이즈의 마그네슘을 찾아봤어요. + 요즘 불면증이 너무 심해서 비타민D를 챙겨 먹고자 했는데 딱 좋은 상품을 발견했어요. 인테로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D 그동안 아이허브나 쿠팡 직구를 통해서 영양제를 구입했었는데, 인테로는 직구 못지않게 성분 대비 가격이 저렴하더라고요?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하고, 화려한 패키지를 배제해서 거품없는 가격으로 합리적인 판매를 지향하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패키지 제거라는 말에 맞게 배송..

알리오올리오가 질린다면? 간편한 버터 레몬 파스타, 요리 초보도 환영!

그런 날이 있지 않습니까? 탄수화물이 땡기고 느끼함에 사로잡히고 싶은 그런 날. 대부분 라면을 꺼내고 말지만, 라면이 영 아닌 날에는? 간단한 식사가 필요한 날에는? 마늘과 올리브 오일, 보통 후추만 있으면 되는 알리오 올리오를 가끔 해 먹는데요. 처음에는 기름지고 소스 없는 파스타가 영 이상했지만, 아메리카노처럼 중독된 알리오 올리오는 서서히 저를 저며들게 만들었죠. 이 파스타도 처음에 레몬과 버터가 들어간 파스타라고?! 하고 경악했고, 처음 먹어봤던날도 이게 뭔가 싶었는데 가끔 생각나는 마성의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를 좋아하신다면 이 파스타도 너무 좋아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바로 버터 레몬 파스타 재료 준비 초보자 가능, 파스타 교수님 유튜버 허챠밍님 레시피 참고했습니다. 필수 재료 파스타 면 올리브오..

웨이브 필터, 나만 이런가요? 🤭 :: 공정무역 원두 추천 1킬로 커피

안녕하세요. 마고예요~ 최근에 커피 필터 중에 웨이브 필터를 사봤는데 생각보다 우습게 사용하게 되어서 저 같은 분들을 위해 남깁니다. 최근에 바꾼 원두도 소개하구요! 지금은 불면증 때문에 커피 쉬고 있지만, 빨리 커피 생활 시작하고 싶어요. 엉엉 칼딘 웨이브 필터 커피 생활이 엄청 긴 건 아니지만 몇 년 정도 해보니 웨이브 필터 사용하는 게 참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사실 저는 티타늄 망 드리퍼를 사용해서 커피 여과지가 필수는 아니에요. 제가 내돈내산 선택한 여과지는 칼딘 커피필터 NF 185mm사이즈구요. 2-4인용으로 나온 거예요. 요걸 선택한 이유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무표백 제품이 있어서였습니다. 50장에 5,900원으로 장당 100원 좀 넘네요. (25장씩 소분 포장되어있어요) 표백 화이트도 물..

다시 수면제 복용 시작. 졸민정(트리아조람) 나의 불면증 일기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에는 잠이 많다고만 생각했다. 누워서 한두 시간 뒤척여야 잠드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잠을 자는 시간이 길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한번 잠들면 쭉 잠을 자긴 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얕은 잠이 길어지고 잠이 들지 못하는 밤도 늘어났다. 나의 수면장애 꿈을 안꾸는 날이 없을 정도로 깊은 잠을 잘 못 잤던 것 같다. 보통 2-3개 꿈을 기억하는 편. 수면 환경에도 엄청 예민했다. 쓰던 베개와 이불이 같아야 하고 애착담요도 다 낡아서 없어질 때까지 집착한다. 혼자 잘 때는 불을 끄면 무서운데, 약한 불빛에도 예민해 잠을 못 들었다. 고등학생 때부터 신경 쓰이는 일이 있으면 잠을 잘 못 자는 날이 생겨났다. 원래도 뒤척이는 시간이 길었지만, 일어나야 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기에 잠을 잘 못 자..

규조토 발매트 버리는 방법! 규조토는 어떻게 버리나요?

규조토 발매트 이제는 많이 알고 계시죠? 발수건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물기 흡수가 빠른 단단한 판 형태의 규조토 발매트가 몇 년 전부터 유행했었죠. 저도 신세계를 경험하고 몇 년 동안 잘 사용했는데 이제 떠나보내 줄 때가 되어 폐기법을 알아봤답니다. 규조토 규조토는 '규조'라고 불리는 단세포 생물의 유해가 쌓인 퇴적물이나 암석을 말합니다. 물의 흡수가 뛰어나고 건조가 빨라서 발매트나 각종 제습역활에도 많이 쓰인답니다. 그러나 쉽게 부서져 발매트는 50~70% 정도로 가공해 제작됩니다. 규조토 발매트 관리법 물기묻은 발로 나오면 발 모양으로 물 자국이 생겼다가 몇 초 만에 뽀송하게 마르는 놀라움을 보여줬었죠. 그러나 세탁기에 넣고 빨 수 있는 패브릭 재질이 아니기 때문에(요새는 규조토를 채운 빨아 쓰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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