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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짧은떠남 42

휴게소에서 베트남 반미를? 킹반미와 베트남 커피까지

시간적으로 휴게소에서 밥을 먹어야 할 때가 있는데, 바로 이번이었다. 강릉 가는 길에 점심을 먹여야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 하다가 들린 여주 휴게소 일반 푸드 코트가 아니라 반미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들렸다! 이제는 휴게소도 맛집 찾아 들려야 하니까 ㅋㅋㅋ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찍을 때 들렸던 반미 집이라고도 하고, 이영자도 들리지 않았을까? 킹반미 1964 여주 휴게소점 푸드 코트 안에 위치해 있어서 식당 테이블에서 먹으면 된다. 일요일 낮이었는데 반미 시키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반미는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길거리 음식으로도 유명한 바게트 빵 사이에 각종 야채와 햄, 고기 등을 끼워 파는 바게트 샌드위치다. 그러나 특유의 바게트 빵의 식감과 새콤한 무채 혹은 파파야 샐러드 등은 한국에서 쉽게 맛..

영덕 볼거리 먹을거리, 쉴거리! 물회 맛집, 메타쉐콰이어길, 무브온 커피

오늘의 포스팅은 영덕의 다양한 핫플레이스입니다. (광고X) ▶물회 맛집 - 내손의 쏙 물회 ▶바닷가 카페 - 무브온 커피 ▶산책하기 좋은 볼거리 - 메타쉐콰이어길 영덕에 가면 물회로 유명한 동해안횟집에 갔었어요. 생선회만 먹는 저에게 해물 없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던 물회였거든요. 상차림이 푸짐하고 매운탕도 있어 좋았죠. 저에게 물회의 맛을 알려줬던 동해안 횟집!! 바닷가라 뷰도 좋았고요. 근데 주인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코로나 때 문을 닫았다가 리뉴얼되고 가격도 오르고(이건 다른 곳도 마찬가지긴 해요ㅠㅠ) 변했다는 후기들도 가끔 있길래 다른곳도 가보자 했답니다. 현지인 추천 횟집으로 백경 횟집이 있었지만, 요기는 고추장에 비비는 느낌이더라고요? 근데 가격도 착하고 맛도 너무 좋다고 하니 백경 횟집도..

동해바다 바로 앞 바닷가솔밭펜션. 스노쿨링도 하고, 바베큐도 굽고

여름휴가 기간은 지나고, 만연한 가을이 오고 있지만 ㅎㅎ 바다는 구경만 해도 좋잖아요? 그것도 숙소에서 바라볼 수 있다면?? 코 앞이 바다라면?? 너무 좋았던 숙소였답니다. 위치는 영덕입니다~! 영덕은 안동에 인연이 있다 보니 서산영덕고속도로로 가깝게 갈 수 있어서 동해바다 보러 갈 때 자주 선택하는 곳이랍니다. 바닷가솔밭펜션 위치는 바다 바로 앞에 있고 유명한(했던) 동해안 횟집 바로 옆에 있습니다. 동해안 횟집, 영덕 가면 꼭 들리던 횟집이었는데 주인이 바뀌고 안 좋은 후기도 꽤 있어서 이번에는 패스~ 가격도 많이 올랐더라고요ㅠㅠ 솔내음이라는 가족실(단체실)이 있고 바다 객실은 2인기준 커플룸입니다. 저희는 바다2를 선택했습니다! 전 객실 중 유일하게 반려동물 동반 숙박 가능한 객실이래요 :) 고양이..

집사라면 주목! 고양이가 와글와글, 루이스 웨인전 : 현백 무역센터점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보았을 루이스 웨인의 그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루이스 웨인전에 다녀왔습니다. 고양이를 그린 사랑의 화가 루이스 웨인 전시기간 : 2022.6.9(목)~8.21(일) 전시장소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 관람시간 : 10:30~20:00 (입장마감 19시 관람요금 : 성인 12,000원 / 청소년 10,000원 / 어린이 8,000원 (24개월 미만 무료 주차정보 : 전시 관람시 2시간 무료 / 추가 10분 당 1,000원 루이스 웨인전을 알게 된 건, 마켓컬리에서 판매되는 것을 보고 나서였어요. (지금은 네이버에서 예약할 수 있답니다) 마침 서울 나들이에 동선도 괜찮게 겹쳐서 꼭 들려봐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루이스 웨일에 대해 잘 알지 못할 때도 그의 고양이 ..

마타하리 후기 :: 끝나기 전에 꼭 보세요! 샤롯데씨어터 무대 사진 있음

마타하리 막공이 15일이고 남은 좌석이 많지 않지만.. 남은 좌석이라도 노려보시라 후기를 적어봅니다! 지난번에 중블 5, 6열 VIP석 노리다가 실패하고 샤롯데씨어터의 가성비석이라는 2층 A열 중블 21, 22 좌석으로 예매했었습니다. 생각보다 진짜 괜찮았어요 (오글 필수) 커튼콜 데이라 무대 사진 있으니 좌석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 좌석과 예매 정보는 아래 마타하리 티켓팅 실패하고 적는 후회 범벅의 감상 & 예매 팁... *100% 뮤알못, 티켓팅 처음 해보는 인간의 입장에서 쓰는 일기 덕질 인생은 길었지만 인간 덕질이라고는 (G)아이들 늦은 이모 네버버로 합류한 게 전부.. 뮤지컬은 커녕, 치열한 티켓팅을 해본 적 magoforest.tistory.com 샤롯데씨어터는 규모가 작은 극장이라..

종로, 청계천 맛집 :: 해장으로도 딱인 우육면관

끝나지 않는 서울 나들이 후기..ㅎㅎ 오늘은 맛집 소개랍니다. 종로 맛집 우육면관이에요~ 숙소가 종로였던지라 종로 근처 맛집을 알아보다 알게 된 우육면관! 비교적 가까운 곳에 광화문점도 있어요. 저는 청계천점에 갔습니다! 엄청 덥긴 했지만, 청계천 따라 산책하며 걸어감! 미쉐린 가이드 선정 맛집이라고 하네요. 대기줄이 있어요~ 11시에 영업 시작할 때부터 서있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문 앞에 대기표 작성하는 종이가 있으니 서있기 전에 꼭 대기번호 적고 기다리세요~ 작은 가게이긴 하지만 그래도 단일 메뉴고 테이블 회전이 빨라요. 평일 점심이었고 12시 15분부터 기다려서 30~5분에 들어갔답니다. 15분~20분정도 대기시간이 보통인 듯합니다. 대기하는데 마땅한 공간이 없어서 덥긴 더웠어요.. 주차한 차 앞..

사유의 방 :: 더 깊고 넓게 감상하기. 국중박부터 반가사유상 굿즈까지

영화를 볼 때에도 최대한 사전 정보 없이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영화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는 보통 누가 같이 보자고 한다던가, 포스터가 마음에 들었다거나, 타이밍이 맞았다거나 하는 식으로 우연적으로 관람하게 됩니다. 저에게 사유의 방도 그랬습니다. 우연히 반가사유상 굿즈 사진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고, '사유의 방'이라는 전시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 용와대 이전할 때 국중박도 언뜻 거론되는 것을 듣고 '이거 빨리 보러가야겠는데' 하는 위험 신호로 몸을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작년 말부터 열린 상설전시고 워낙 유명해서 늦었다면 늦은 방문이었지만, 이 감동에 대해 함께 떠들고 싶은 마음으로 적어내려갑니다. 사유의 방 사유의 방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상설전시이기 때..

국립중앙박물관.. 너무.. 죠타..!! 가는길과 주변 구경, 기획전까지

오랜만에 오직 '놀러' 서울에 올라갔습니다! 뼛속까지 시골인이지만, 문화생활 누리러 일정 빡빡하게 몰아서 올라갔더랬죠. ㅎㅎ 첫 번째로 예전부터 정말 정말 가고 싶었던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보러 가고 싶었기도 했고- '나 아직도 안가 봤단 말이야~!!' 그래, 영원한 건 없다 하는 맘으로 호다닥 다녀왔습니다. ㅋㅋ 진짜 다음에 서울 가면 국중박은 꼭 다시 갈 거예요. 주변 환경 + 전시 + 굿즈 모두 x 100점!!! 국중박 가는 길과 어떤 전시가 있나요? 이번에는 대중교통 여행이라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경의중앙선 이촌역에서 내려 국립중앙박물관 화살표를 따라가다 보면 박물관 나들길이 나옵니다. 가는 길이 꽤 길어서 무빙워크가 있다는 것이 천만다행.. 무빙워크(나들길)는 09:40~23:00까지 ..

산속에서 야외 풀장 즐기기 :: 대전 근교 풀빌라 금산 스테이 인터뷰

대전 근교의 동남아 스타일 펜션인 금산 스테이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스테이 인터뷰 스테이 인터뷰는 예전부터 관심 있게 보던 숙소예요. 야놀자나 여기어때 말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예약이 가능한데 보통 티켓팅 저리 가라 하게 인기가 있답니다.. 현재 전국에 9개 스테이 인터뷰가 있어요. 공통점은 커피인터뷰라는 카페와 결합된 숙소인 점 + 각기 컨셉이 확실하고, 신경 쓴 느낌의 인테리어 + 카라반이나 야외 욕조 료칸 있다는 점이에요. 원래는 스테이 인터뷰 장태산에 가고 싶었으나..(노천탕도 너무 좋아하고 장태산도 원래 좋아해서..) 가능한 날에 예약을 하는 게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그나마 예약이 덜 빡센 금산으로 눈을 돌렸답니다. 그리고 6월 10일자로 야외 풀장도 오픈했답니다!!! 금산 스테이 인터뷰 3..

삼분의일 수원 체험관 :: 직접 누워볼 수 있는 매트리스, 소파 체험

슴살에 독립해서 초반에는 이사를 자주 다니니 그냥 바닥 깔판 깔고 생활하고, 바디럽 마약 매트리스 유행할 때 사용하다가, 그것만으로는 도저히 허리가 아파서 브랜드리스 토퍼만 구입해서 침대 프레임에 올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끔 부모님집에 가서 원래 사용하던 에이스 투매트리스 쓰면 아직도 탄탄하고 괜찮더라고요.. 코웨이 매트리스 렌탈도 괜찮다고 추천받긴 했는데, 또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삼분의일 매트리스 체험만 우선 하고 돌아왔답니다! 브랜드리스나 삼분의일은 공장직영으로 광고비나 유통비를 줄여 좋은 매트리스를 낮은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요 안에서도 프리미엄라인은 가격대가 있어요~! 삼분의일은 강남 목동 잠실 수원 현재 4곳의 체험관이 있어요~ 예약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체험이 쾌적하고 설명도 자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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