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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95

포항 여행기2 :: 이가리전망대, 호랑이버거, 레드빈커피, 호미곶

1일차 2일차 화서휴게소 → 오도리해수욕장 → 별빛바다펜션 → 죽도시장 → 동양횟집 이가리닻전망대 → 호랑이버거 → 레드빈커피 → 호미곶 관광지 포항 여행기 2일 차 내돈내산 ◈ 1일차 여행기는 밑에 링크로 슝슝! 2021.08.11 - [일상 이야기/짧은떠남] - 포항 여행기 :: 오도리 해수욕장, 별빛바다 펜션, 죽도 시장 횟집 추천 포항 여행기 :: 오도리 해수욕장, 별빛바다 펜션, 죽도 시장 횟집 추천 1일차 2일차 화서휴게소 → 오도리해수욕장 → 별빛바다펜션 → 죽도시장 → 동양횟집 이가리닻전망대 → 호랑이버거 → 레드빈커피 → 호미곶 관광지 포항 데이트 코스 추천 다녀오고 나서 다 magoforest.tistory.com 1. 이가리닻 전망대 별빛바다펜션 퇴실 시간 (11시)에 맞춰 나왔다. ..

포항 여행기 :: 오도리 해수욕장, 별빛바다 펜션, 죽도 시장 횟집 추천

1일차 2일차 화서휴게소 → 오도리해수욕장 → 별빛바다펜션 → 죽도시장 → 동양횟집 이가리닻전망대 → 호랑이버거 → 레드빈커피 → 호미곶 관광지 포항 데이트 코스 추천 다녀오고 나서 다 너무 만족했던 선택들이라, 포항 놀러 가시는 분들. 여기 딱 참고해주세요! ◈참고 -원래 비수기에 사람들 한적한 곳을 찾아 다니는지라 평일에 휴가를 잡아서 가는 편이었지만. 이번엔 시간이 너무 안 나서 휴가 막바지 철에 일요일-월요일 일정으로 짜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코로나도 신경 쓰이고 해서 사람이 많다 싶으면 빼버렸어요. -여행은 느긋하고 여유롭게 즐기는 편. 포항 여행기, 데이트 코스 1. 출발 지난 달에 잡은 날짜와 숙소. 날씨가 이렇게 꾸리꾸리 한 것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불고 비가 왔다..

💘안산선수💘가 좋아한다는 애호박찌개 "쫄지말고 대충 만들어"

대한민국은 지금 "안산 앓이" 중! 저도 한 명 추가요. 금메달 3관왕 자리에 오른 국가대표 안산 선수에게 홀랑 빠졌어요.. 지금까지 안산 선수가 쏘던 게 바로 제 심장.. 일전에 안산 선수는 '올림픽이 끝나면 무얼 가장 하고 싶냐'라는 물음에 "엄마가 끓여주시는 애호박 찌개가 먹고 싶다" 는 답변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애호박 찌개를 먹어본적이 없어서, 뭘까 생각했었는데 오늘 안산 선수 인스타 스토리 보고 냉장고를 열었습니다.. 귀국한 안산 선수가 드디어 집밥을 먹었나 봐요! 엄마표 애호박찌개 사랑이라고 적은것도 너무 귀엽고ㅠㅠ 근데 앞에 소고기는 반찬으로 먹는걸까요? 🤔 사진 속에 애호박 찌개 생긴 거 한번 슥 보고 만들어 봅시다! 안산 선수 최애 음식 손민수하기 지금 시작합니다. 몰라도 쫄지말고 대..

채식한끼 :: 고추장 칼국수 쉽게 만들기! 더워도 중독적이야!

이전에 김치 칼국수 포스팅 이후로 얼마 되지 않았지만, 또 해 먹었습니다! 맞아요.. 칼국수 중독이에요. 2021.07.22 - [일상 이야기/하루일기] - 하루한끼 :: 이열치열 후루룩 김치 칼국수. 10분이면 완성! 하루한끼 :: 이열치열 후루룩 김치 칼국수. 10분이면 완성! 날씨가 너무 덥죠? 불 앞에 요리하기도 귀찮고, 뜨거운 음식도 땡기지 않지만 김치 칼국수는 땡기실껄요?! 땀이 송골송골 나더라도 후루룩 하고 싶은 맛. 필수 재료 김치 칼국수 면 고춧가루 육 magoforest.tistory.com 사실 김치 칼국수 해먹고 싶었는데 익은 김치가 없어서, 장칼국수로 노선 변경! 고추장 칼국수에는 계란을 풀어넣어도 잘 어울려서 매력이 있지요..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비건(육류를 모두 제외한)을 한..

독서 :: 그래서 초록옷 입은 애가 프랑켄슈타인이라고요?

'프랑켄슈타인'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영화에서 만화에서 나오던 덩치가 크고 머리에는 나사가 박힌, 어딘가 어리숙하고 피부가 누덕누덕 기워져 있는 모습. 떠오르지 않으시나요? 저에게 프랑켄슈타인은 딱 그 정도였습니다. 그저 서양 괴물의 한 종류로요. 오늘은 그 프랑켄슈타인의 시초, 수많은 프랑켄슈타인이 탄생할 수 있었던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을 소개합니다! * 처음으로 안 사실은 프랑켄슈타인은 그 흔히 떠오르는 피부가 바느질된 괴물의 이름이 아니라 괴물을 창조한 박사의 이름이었습니다. 그 뒤로 메리 셸리의 '크리처', '창조물', '괴물'을 재사용하면서 프랑켄슈타인이라고 지칭하면서 자연스럽게 괴물 = 프랑켄슈타인 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마치 '그래서 초록옷 입은 애가 젤다죠?' 같죠. ㅎㅎ (..

하루일기 :: 그럼에도 나아가고 있다는 미약한 희망

부지런하고 멋진 사람들 보면 제 시간을 끌어다가 쓰고 계시는 것 같아요. 게으른 변명이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같은 24시간을 가지고 어찌 그렇게 많은 일들을 해내는지 놀랍기만 해요. 부럽다는 말이라기보다는 스스로가 허망하고 무기력하게 느껴져요. 자본주의 사회를 살면서 안정적일 만큼 모아둔 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 가장 큰 꿈인 내 집 마련은 언제 이룰 수 있을지 마음만 조급하고! 말은 이렇게 하면서 결국엔 그래도 느릿느릿 여유롭게 사는 삶을 추구하는 내가 어리둥절할 뿐이에요. ㅎㅎ 시간을 버리고 있다고 생각해도, 미래가 너무 막막하고 불안하더라도, 잘 살아가고 있다고, 그럼에도 나아가고 있다고 미약하지만 반복해서 희망을 말해봅니다. 희망은 먹는 것으로 느끼는게 확실하죠 ㅋㅋ 근처에 장어 직판장이 생겨서 ..

명소, 맛집 :: 담양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떡갈비가 맛있는 대사랑

지인이 담양으로 이사 갔다고 해서 당일치기로 드라이브 다녀온 날! 몇 년 만에 만난 지인은 아가를 낳고 엄마가 되었고, 뱃속에 티도 안 날 때 보았던 아가를 실물로 보니 이상한 기분. ㅎ 수다 떨다가 나와서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도 가보고, 담양에 몇 번 와봤지만 대통밥을 번번이 놓쳐서 대통밥 찾아 '대사랑'이라는 식당에 다녀왔다. 제법 즐거워~ 메타세쿼이아 길은 담양에서 유명하다. 옛날에 지나칠 때는 아스팔트로 덮여있었는데, 들어내고 흙길로 만들었다고 했다. 담양 곳곳에 밀고 있는지 가로수로 메타세쿼이아가 많아서 그냥 이런 길이겠거니 했는데 아니었다! 완전 관광지고 메타프로방스라고 유럽풍 건물들로 빼곡하게 상가와 숙소가 몰려 있었다. 고기 굽는 냄새가 나는데 약간 동남에 온 기분이 들었다. 리버사이..

독서 :: 한국 SF 소설을 읽다. 얼마나 닮았는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책 자체를 많이 안 읽게 되었다. 언제부터였을까? 어렸을 때는 자기 전에 읽던 소설책이 하루의 들뜬 마무리였는데. 책을 멀리한다- 라는 조금은 꼰대 같은 마음에서, 집 근처에서 한다기에, 친한 사람들도 함께 하기에, SF 책 읽기 모임을 시작했다. SF라면 스타워즈밖에 안 떠오르고 최근에 본 승리호만 떠올랐다. 넷플릭스에서 최애 애니메이션인 '우주의 전사 쉬라' 도 스쳐간다. ㅎㅎ 그렇게 별 기대 없이, 사전 지식 없이 시작한 모임에서 보물 같은 책이 벌써 생겨나고 있다. 바로 김보영 작가의 "얼마나 닮았는가" 김초엽 작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표지부터가 너무 예쁘다! 책 사정에 궁하다 보니까 새로운 작가들이나 책들을 모르고 살았는데 꽤 유명한 소설이기도 한가보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

구글 애드센스 :: 블로그 개설 5일 차에 신청해서 17일 걸려 승인됐어요.

저도 구글 애드센스 광고 승인 메일을 받았답니다! 1. 구글 애드센스 신청 시기 블로그 개설은 6월 30일에 했고 5일차인 7월 4일에 신청했습니다. 게시글 수는 5개였어요. 2. 코드 추가 이메일로 도착했던 코드를 사이에 끼워넣었습니다. 해당 메일 하단에 활성화하기 아이콘을 클릭해 들어가보면 사이트가 연결되어 있지만~ 검토에 1일이 걸리지만- 이런 문구가 떳습니다. 1일이 걸린다는데 며칠이 걸려도 피드백이 없어서 찾아봤어요. 애드센스 페이지에 광고 탭을 클릭해서 나오는 코드도 이전 코드와 함께 같이 넣어놓았습니다. 코드 위치는 맨 위, 중간, 아래 조급해서 막 옮겼는데 위치가 중요한지는 모르겠네요! 7일후에 계정을 활성화하여 수익창출을 시작하세요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이걸 받고 뭘 잘못 설정했나 싶었는..

하루한끼 :: 이열치열 후루룩 김치 칼국수. 10분이면 완성!

날씨가 너무 덥죠? 불 앞에 요리하기도 귀찮고, 뜨거운 음식도 땡기지 않지만 김치 칼국수는 땡기실껄요?! 땀이 송골송골 나더라도 후루룩 하고 싶은 맛. 필수 재료 김치 칼국수 면 고춧가루 육수 : 멸치 or 야채 or 다시팩 or 사골 등등 선택 간 : 소금, 간장 부가 재료 다진 마늘 파, 양파 조미료 후추 청양고추 정말 취향 재료 감자나 수제비 햄이나 만두, 오뎅 등등 넣고 싶은 것 1. 재료 손질 들어갈 재료들을 손질해주면 요리 준비 끝! 파와 마늘을 다지고 청양고추 2개 송송 썰어주었어요. 2. 육수 준비 육수는 다시팩을 사용해도 좋고, 멸치나 간단한 야채 육수를 취향껏 내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요리는 뭐다?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거다~ 저는 시판되는 사골육수를 한 개 넣고 물을 더 넣어주었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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