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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24

고양이에게 고단백 사료가 답일까? +) 사료 포장에 공기구멍 있는 이유

-고양이 고단백 사료에 대한 고찰 -사료 포장에 뚫려 있는 구멍에 대해 오리젠과 동급의 조단백 40% 함량을 가진 후새 오퍼스 링크스! 호야가 설사 안 하는 고단백 사료를 드디어 발견해서 기쁘게 대포장 사료를 구입했었습니다. 정착할 줄 알았던 고양이 사료 :: 후새 오퍼스 링크스 후새 오퍼스 링크스가 고단백임에도 설사하지 않는 것은 2 원료가 '감자'로 탄수화물이 장에서 흡수를 천천히 시켜 소화가 잘 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추측했었죠. 2 원료가 탄수화물 원료인 감자인 게 냥바냥으로 단점으로 적용할 수도 있지만, 설사를 잡는 사료로 저에게는 정말 반가운 사료였죠! -고단백 사료가 고양이 소화 체계에 좋다는 것은 탄수화물 함량이 낮다는 점에서도 있다. 오퍼스 링크스 상세 후기는 밑에 참고해주세요. (후새..

고양이 양치 실전편 (2) : 칫솔과 치약 종류와 추천! 치약 이슈 정리

-고양이 치약 양대산맥 -그 외에 치약 종류 -칫솔 종류 선택하기 -내가 사용하는 치약과 칫솔 후기 고양이 치약 선택하기 1편에서는 고양이 양치를 시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 양치는 꼭 해야 할까? (1) : 치주 질환, 양치 훈련, 셀프 치석 제거 -고양이 양치시켜야 하는 이유, 치주 질환 -치석과 스케일링, 셀프 치석 제거? -양치 훈련법 -우리 집 고양이 양치법 이빨 관리가 잘 된 고양이가 장수한다 (*냥신TV, 윤샘의 마이펫 상담소, 미야옹 magoforest.tistory.com 이번에는 양치에 빠질 수 없는 칫솔과 치약 편을 시작합니다. 고양이나 강아지들은 치약을 뱉지 않고 먹는 형태로 양치시키기 때문에 치약 선택도 중요합니다. 다만 사람과 마찬가지로 칫솔질이 양치의 90..

고양이 양치는 꼭 해야 할까? (1) : 치주 질환, 양치 훈련, 셀프 치석 제거

-고양이 양치시켜야 하는 이유, 치주 질환 -치석과 스케일링, 셀프 치석 제거? -양치 훈련법 -우리 집 고양이 양치법 이빨 관리가 잘 된 고양이가 장수한다 (*냥신TV, 윤샘의 마이펫 상담소, 미야옹철 등 수의사 채널 참고) 고양이 양치는 꼭 시켜야 할까요? 정답은 예상하다시피 '그렇다'입니다. 고양이는 사람과 달라서 충치가 생기지는 않지만 치석이 쌓이는 구강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혹 검게 충치처럼 보이는 부분이 생길 수 있으나 그것은 치석이 쌓여 어두운 색깔을 띠는 것이거나 오염물 위로 치석이 쌓인 것으로 치석 제거를 통해 대부분 없어집니다.) 치석이 쌓이게 되면 치은염 등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등의 치주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고양이 중 3마리 중 1마리는 크고 작은 구내염을 앓고 있을 정도로 ..

주식캔이냐 간식캔이냐 그것이 고민이로다 :: 고양이에게 습식 급여하기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고양이들도 음식을 잘 먹는 게 중요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고양이 습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주식 고양이 주식은 크게 건식, 습식, 생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건식은 보통 사료를 지칭합니다. 개봉후에 밀봉이나 소분만 잘하면 보관하기도 편하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외출 시에도 급여하기가 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자동 급식기를 통해 건사료 급여도 가능) 건식이 편리함의 장점이 많기 때문에 고양이 주식으로 급여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마른 상태의 사료이기 때문에 고양이 '음수량'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는 것은 이전에도 한번 정리한 적이 있습니다. ◆습식은 마른 알갱이 사료의 형태가 아닌 촉촉한 제형의 주식을 말합니다. 비닐에 들어 있는 파우치, 참치캔처럼 생산된 캔의..

고양이 츄르 간식 추천 :: 아르르 건강한, 맛있는 쮸르 / 겔화제 고찰

츄르 구매 기준 츄르는 사실은 일본 제품인 '이나바 차오 츄르'라는 스틱형 간식이에요. 이게 대중화되어있어서 보통 짜주는 스틱형 간식을 '츄르'라고 부르고 있죠. 이전에 국내 스틱형 간식 추천과 정리글을 쓰면서 저도 다음에 살 스틱형 간식을 찾아봤는데요. 각 제품마다 유일한 성분등록번호를 가지고 있는 것 대용량 포장으로 살 수 있는 것 (비닐 쓰레기 문제) 합성 감미료, 향료 착색료가 없는 것 메나디온 X 카라기난 X 간식이기 때문에 더욱 기호성이 높은 제품 위의 기준을 충족하는 스틱형 간식으로 아르르 쮸르를 선택해보았답니다. 이전 츄르와 성분등록번호 논란에 관한 정리는 아래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국내 스틱 간식 정리 및 후기 :: 이나바 대체용 츄르 추천, 성분등록번호? 1. 마성의 간식 츄르 ..

종이방석과 고양이 :: 인간은 이해할 수 없는 편안함

고양이와 함께 사는 일기 고양이와 함께 살다 보면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그게 고양이의 매력일까요? 이해하지 못하겠는 것 중에는 영~ 불편해 보이는 곳에서 편안하게 지내는 모습을 볼 때에요. 박스 같은 종이류를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박스처럼, 딱딱하고 좁은 곳에 몸을 말아 들어가는 걸 좋아해요. 그런 연장선에서 고양이를 위한 제품으로 '종이 방석'이라는 게 생겼는데 말 그대로 계란판 같은 종이재질의 바구니예요. 바로 이것이죠! 근데 종이재질이고, 그냥 단순한 모양이라 얼마 안 할 것 같은데 스멀스멀 가격이 올라가더니 이젠 하나에 만원, 이만원 하는 것도 나오더라고요;; ㅎ 저렴한 게 7천 원~8천 원 정도 하는 듯 재질에 비해 비싸긴 하지만, 오래 쓴다고 해요! 고양이들이 너무 X100 좋아한다..

머리를 쓰거라 고양이.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먹이퍼즐

멍멍이들 노즈워크에 대해서는 아마 익숙하실 거예요. 동물농장이나 미디어에서도 많이 소개가 되었지요. 고급지고 비싼 노즈워크 장난감도 있지만 종이 안에 간식을 넣어 구겨 던져주는 것도 봤어요. 냄새로 먹이를 찾아 먹는 습성을 사용하게 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감각 사용도 늘리는 노즈워크! 고양이들도 노즈워크가 필요할까요? 고양이들은 후각보다는 청각이 예민하고 주로 사용하는 감각입니다. 그래서 노즈워크보다는 행동유발 장난감인 '먹이퍼즐'을 추천해요. 먹이퍼즐이란? 야생 환경에서 살아갈 때의 고양이의 습성을 실내 환경에서도 일부 재현하면서 더 나은 생활환경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장난감입니다. 쉽고 간단하게 간식이나 사료를 활용해서 사냥할 때의 행동을 유발하고 재미도 주는 것이지요. 의도적으로 먹이를 어렵게 얻도..

고양이 곰팡이성 피부병 :: 인수 공통 감염으로 주의해야 할 링웜

1. 고양이 피부병 링웜이란? 2. 증상 및 진단 3. 치료 방법 4. 환경 조성 1. 고양이 피부병 링웜이란? 고양이가 걸리는 흔한 피부병 중 하나가 바로 링웜인데요. 링웜은 개들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그리고 인수 공통 감염이 되기 때문에 사람도 함께 피부병이 전염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도장 버짐, 도장 부스럼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이 바로 링웜입니다. 도장으로 찍힌 것처럼 가장자리가 진한 띠를 그리며 원형으로 나타나는 게 보통이라 도장 버짐이라는 말로 흔하게 불리고 있죠. 사람에게 나타났을 때 정확한 피부과 용어로는 백선이라고 합니다. 링웜(ringworm)은 Microsoirum canis, Trichophyton, Microsporum gypseum의 원인체를 주로 가지고..

고양이 중단백 사료 추천 :: 사료 대장님 오리젠 회사에서 나온 아카나

챔피온펫푸드 아카나 #내돈내산 오늘 소개해드릴 사료는 바로 '아카나' 입니다. 지난 처음으로 도전했던 국산 사료, 하림 더리얼에서 조금 더 고단백 사료로 바꿔보고자 시도했던 오픈팜이 기호성 부분에서 처참히 실패한 뒤, '아카나' 사료를 도전했습니다. 명성이 자자한 오리젠 고양이 사료계에서 가장 성분이 좋기로 유명한 사료는 10이면 8은 '오리젠' 사료를 꼽을거에요. 오리젠은 육류 함량이 높아 단백질 비율이 높은 사료입니다. 그리고 육류의 종류도 원료를 알 수 없는 육분(meal)의 형태가 아니라 생고기만을 사용했기 때문에도 유명합니다. 고양이는 자연상태에서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지 않고, 순수 단백질 섭취 함량이 높았던 육식동물이므로, 사료를 만들기 위해 첨가되는 기타 탄수화물이나 육류 외 단백질 함량이 ..

'여기 아직 흰털 있어요!' 검은 고양이의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

오늘은 저희 둘째 고양이 탄타를 소개합니다. 검은 냥이의 매력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내 고양이 자랑! 사실 올블랙 코숏이라고 하기에는 목덜미랑 배 부분에 흰털이 있어요. 치즈 냥이, 고등어냥이 등등 코숏을 나누는 기준으로 그냥 올블랙 코숏이라고 하지만, 여기 아직 흰털 있답니다. ㅎㅎ 봄베이라고 올블랙 냥이들도 품종묘가 존재하는데요. 어디서 코숏은 100% 올블랙은 없다. 아주 소량이라도 흰털이 섞여있다.라는 -카더라-도 들어본 적 있습니다. 100% 검은 털만 있으면 봄베이라는 종류일 거라고요.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탄타는 배에 가슴부분과 아래 팬티 모양으로(?) 흰털이 있어요. 목에도 살짝 흰털이 있고요. 그래서 처음에 이름이 흰찌..나 흰겨..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아주 잠시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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